#갤가돗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알 수 없는 맛의 요리 화제의 예매율 1위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보고 왔다. 그리고 느꼈다. '곧 빨리 진화될 화제구나.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전성기는 300 때이다.' 도대체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의문이 든다. 배트맨 vs 슈퍼맨이면 그 둘의 대결에 더 많은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는데 어째서 원더우먼이 최고의 수혜자가 된 것인가. 떡밥이 너무 많아.....너무 많은 것을 넣어 알 수 없는 오묘한 맛이 나는 요리같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게 재료가 좋아서 나는 맛이라는 거. 물론 맛은 있으니 됐다고 할 수도 있다 영화는 시종일관 무겁다. 무겁고 무겁고 계속 무겁다. 300의 안개낀 것 같은 느낌의 영상이 지속되다 보니 조금은 나도 눌리는 것 같다. 두 주인공인 배트맨과 슈퍼맨은 정의에 대해서 .. 2016.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