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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B...and L(전체보기)72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기초공사는 튼튼해요!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야심작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개봉했다. 워크래프트가 성공한다면 스타크래프트까지 영화화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 영화를 볼 때, 와우에 대해서 혹은 워크래프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쩌징... 거기다가 로튼 토마토 지수도 결코 높은 편이 아니었기에 걱정은 더했다. 그런데 왠 걸?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다. 중반까지는 짜임새있게 잘 풀어나갔다. 워크래프트를 더 걱정했던 것은 게임 원작 영화기 때문이다. 게임은 원소스 멀티유즈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10시간 남짓하는 플레이를 2시간짜리 영화로 만들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게임 스토리를 함축하려다 보니.. 2016. 6. 13.
왠지 설레게 되는 노래, 윤종신의 노래 you are so beautiful 윤종신의 노래 you are so beautiful 피아노 멜로디와 선율에 어울리는 가사. 어떤 남자든 가슴 속에 이런 여자 한 명은 간직하고 있다. 가슴설레는 사람...이상형은 모두 다르겠지만, 검은 눈동자와 외커풀 그리고 하얀 피부와 동그란 얼굴, 걸을 때 조금은 무표정한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그 인연이 스쳐지나가는 것이던 혹은 오래된 것이었던 간에 인연을 생각나게 하는 가슴 설레게 하는 가사와 노래 널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 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든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그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손 혼자 걸을 땐 조금 무표정한걸 아니 너의 모든 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2016. 6. 3.
이채언루트- Uneasy Ramance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굉장히 먹먹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곡.무언가 막혀있고 짠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심지어 제목마저 Uneasy Romance...가수의 목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PS. 기억의 습작이 비슷한 분위기같다 Everybody’s going home to be with their someone And we decided to stay here to be with each other and kiss Perhaps I’ve gone crazy, Everything you do is so perfect To me it’s unnatural cos I got a selfish crooked mind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 2016. 5. 26.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개인과 국가에서 신음하는 스파이 007은 첩보영화의 아이콘으로 기상천외한 아이템, 제임스 본드와 섹시한 본드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한동안 시리즈가 침체기에 빠지게 되고 결국 낡아버렸다. 007 시리즈가 침체기에 빠져있을 때, 첩보물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것이 본 시리즈이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그리고 외전인 본 레거시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기존 첩보물과 사뭇 달랐다. 본 시리즈는 기상천외한 아이템과 총싸움 대신 스마트한 두뇌와 주변 지형물, 사물을 이용한 실전 액션을 무기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맷 데이먼의 암울하지만 무덤덤한 연기가 오히려 제이슨 본을 인간미(인간미라기 보다 짠함)가 느껴지는 최고의 스파이 캐릭터로 만들었다. 보통 시리즈 물은 1-2-3편으로 갈 수록 완성도가 떨어지는 영화가 많은 편인.. 2016. 5. 26.